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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누구SING가요]치마·브래지어·휠체어…‘체험 중독’ 남 기자의 ‘깡’

등록 2020-07-06 16:59수정 2020-07-20 17:13

노래로 듣는 당신의 이야기, ‘누구SING가요’ #4
네 번째 게스트: 남형도 머니투데이 기자

“햄버거를 한입 베어 물었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 거예요.”

지난 2019년 4월에 겪은 ‘시각장애인 체험’에 대해 이야기하던 남형도 머니투데이 기자가 말했습니다. 평소에는 손쉽게 찾아가 먹을 수 있었던 햄버거였지만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햄버거 가게를 찾는 것조차 어려웠다고 합니다. 점자를 읽어 보아도 그저 ‘음식점’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는 안내판과 그런 점자마저 하나 없는 상가. 직접 마주한 현실을 느끼며 남 기자는 ‘말도 안 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체험을 그만두고 싶었다’고도 했습니다.

‘누구SING가요’ 4회에서는 ‘남기자의 체헐리즘(체험 저널리즘)’을 연재하는 남형도 기자가 출연해 ‘체헐리즘’을 시작한 계기, 남자들에게 치마를 권하는 이유, 폐지 줍기 체험 관련 미담 등을 공개합니다. 남 기자는 화끈한 춤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해도 해도 너무 많이 해본 남 기자의 생생하고 기상천외한 체험담과 저널리즘의 진정성에 대한 이야기를 ‘누구SING가요’에서 확인하시죠! 위준영 피디 marco0428@hani.co.kr 정주용 피디 j2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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