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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천주교 ‘백신나눔 기금’ 25억 교황청에

등록 2021-07-14 23:03수정 2021-07-15 02:36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4일 ‘코로나19 백신나눔 운동’을 통해 전국 14개 교구에서 주교회의에 보내온 백신나눔 기금 25억여원을 교황청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4개 교구와 별도로 서울대교구는 백신나눔 운동을 통해 11억원, 대전 교구는 7억원을 각각 교황청에 전달했다.

주교회의는 이후 교구에서 보내오는 백신나눔 기금도 모아 교황청에 보낼 예정이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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