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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애완동물은 물건인가?

등록 2010-01-31 16:15

〈듀이-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중학독서논술 /
[난이도 수준-중2~고1]

3. 생각을 바꾸면 쓸모가 보인다
4. 동물의 권리
5. 문화를 보는 다양한 관점

■ 독서 자료실

<듀이-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비키 마이런, 브렛 위터 지음. 갤리온

저자 비키 마이런: 미국 아이오와주 스펜서 공공도서관 사서. 재직 중 도서관 반납함에 버려진 고양이와의 인연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브렛 위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출판 편집자이며 작가이다.


내용 1980년대 미국 아이오와주에 있던 소규모 농장들이 연이어 파산하기 시작한다. 당시 땅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했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자 농부들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더 많은 땅을 사들였다. 농사를 짓는 것보다 땅을 사 뒀다가 값이 오르면 조금씩 파는 것이 더 이익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실물 경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땅값은 급락하고, 농부들은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도 없게 됐다. 농부들이 파산하자 시골 은행도 연쇄적으로 도산하기 시작했다. 스펜서시 전역의 경제 체계가 무너지며, 공동체의 뿌리마저 흔들리게 됐다.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고 돌려받는 일을 넘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구실을 했다.

주민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채 암울하게 살아가던 당시, 도서관 반납 창구에서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발견된다. 스펜서 공공도서관 사서였던 저자는 죽음의 위기에 있던 새끼고양이를 거둬 도서관에서 기르기 시작한다. 도서관에서 사는 고양이답게 이름은 ‘듀이 리드모어 북스’(Dewey readmore books)라고 붙여줬다.

19년간 도서관에서 사는 동안 고양이 듀이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존재였다. 듀이는 자기가 누울 수 있는 무릎과 자신을 쓰다듬어 줄 손을 찾아 계속해서 사람들 품으로 뛰어들었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왔으면서도 훼손되지 않았던 세상에 대한 순수한 믿음으로 듀이는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던져주었다.

논술 포인트 19년 동안 도서관에서 사람들과 동고동락했던 고양이 ‘듀이’는 수의사에게 위종양 판정을 받고 인간의 손에 의해 안락사한다. 이처럼 동물에게 시행하는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술하시오. (500자 안팎)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김익현 지음. 자음과 모음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저자 김익현 : 건국대 철학과 교수. 저서로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매체 철학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내용 피터 싱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윤리학자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동물 복리 및 권리옹호 단체의 최상위 조직인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동물협회연맹’ 회장, ‘유인원 계획’의 공동 창시자이다. 그는 지금까지 인간에 의해 관행적으로 이뤄져왔던 동물에 대한 차별과 학대를 비판하고, 동물이 불필요한 고통 없이 살아가게 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피터 싱어의 주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

피터 싱어는 동물 역시 인간처럼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로, 동물이 인간 종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존권이 무시당하거나 인간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인종차별주의나 성차별주의와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공리주의적 기준에 따라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는 판단이 정당하다고 본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논술 포인트 인간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은 똑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태도를 정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500자 안팎)


■ 심화 자료실

피터 싱어의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공리주의란 하나의 행위를 선택할 때 그 행위 때문에 영향받는 모든 이들의 쾌락을 늘리고, 고통을 줄이는 행위를 고를 것을 요구하는 윤리적 태도다. 이때 쾌락은 ‘바라는 것을 이루는 것’이라는 개념이다. 이를 ‘이익’이라고 하는데 이때 이익은 일반적인 이익이어야 한다. 나의 이익이나 나와 친한 사람의 이익이라고 해서 중시될 수 없고,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그보다 덜 고려해서도 안 된다.

즉, 이익은 그것이 누구의 이익이든 평등하게 고려돼야 한다는 말이다.

피터 싱어는 이런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을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존재 모두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물 또한 인간처럼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인간의 도덕적 고려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 신문 읽기

개의 진화 법칙 ‘귀여워야 산다’

다윈의 ‘적자(適者)생존’ 가설이 사육되는 개에게도 그대로 들어맞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여기서 ‘적자’란 사람의 마음을 끌 만큼 귀여운 외모의 개를 뜻한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과 미국 홀리크로스 대학 과학자들은 사람이 키우는 개들의 두개골 모양을 조사한 결과 믿을 수 없을 만큼 극도의 다양성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자연선택이 사람이 선호하는 다양한 형태의 인위적 선택으로 대체됐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아메리칸 내추럴리스트>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를 위해 사육되는 개들의 두개골 형태를 식육류에 속하는 여러 동물 종들의 두개골과 비교했다. 식육류는 개와 고양이, 족제비, 사향고양이, 물개, 바다코끼리 등 대부분의 육식성 포유동물이 속하는 동물군이다.

비교 결과 개들의 두개골 형태는 식육류 전반에 걸친 다양성 폭만큼이나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양극단 사이의 차이는 다른 식육류 전체의 폭보다도 넓게 나타났다. 이를테면 콜리와 페키니즈의 두개골 차이는 고양이와 바다코끼리의 두개골 차이보다도 크다.

연구진은 “우리는 흔히 진화를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생각하지만 사육되는 개에서 나타나는 믿기 어려운 다양성의 폭은 지난 수백년 사이, 더 좁게 말하면 현대적인 순종 개 사육 방식이 정착된 지난 150년 사이에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육식류 전반의 역사는 최소한 600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데 이는 진화에 있어 선택이 얼마나 강력한 역할을 하는지, 또 종, 심지어 과(科)를 구분 짓는 다양성의 수준이 단일 종 내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또 연구진은 사육되는 개를 사냥개와 목축견, 경비견, 애완견 등 기능별로 구분해 비교한 결과 애완견의 두개골에서 다른 기능견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다양성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개들이 역할보다는 외모를 기준으로 키워지기 때문에 육식류의 범주를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두개골 모양을 가질 수 있게 됐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사람이 키우는 개들은 사냥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라면 멸종으로 이어질 만한, 호흡이나 씹기에 영향을 미치는 큰 변화를 일으키고도 살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는 자연선택이 인위적 선택으로 대체된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년 1월22일치

논술 포인트 기사 내용을 토대로 자연선택과 인위적 선택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300자 안팎)


■ 문화 콘텐츠

영화 <마리와 강아지 이야기>(일본, 2007)

〈마리와 강아지 이야기〉
〈마리와 강아지 이야기〉

2004년 일본 북서부 니가타현에 진도 7에 이르는 강진이 일어났다. 수천명의 사상자를 낸 대규모 참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가족, 그리고 그 가족을 구한 개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마리’는 세마리 강아지를 부지런히 돌보는 어미 개이다. 마리는 강아지였을 때 주인에게 버려진 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다 우연히 료타, 아야 남매의 눈에 띄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마리는 료타네 집에서 한 가족처럼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재난이 닥친다.

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되고, 할아버지와 아야 또한 쓰러진 가구에 깔린 채 목숨이 위태롭게 된다. 마리는 주인을 구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구조대원을 집으로 끌고 와 가족을 구한다. 그러나 개까지 구할 여력이 없는 구조대원은 마리를 남겨두고 인간만을 헬리콥터에 태우고 피난지로 향한다.

논술 포인트 영화에 등장하는 ‘마리’처럼 인간과 감정을 나누는 영리한 동물의 지위와, 고기나 가죽을 제공할 용도로 사육되는 동물의 지위는 같다고 생각하는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태도를 정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서술하시오.(500자 안팎)

■ 논리적 글쓰기

공장식 농장이 부른 ‘죽음의 밥상’

[논제] 아래 글에 나타난 서로 대립하는 두 견해는 무엇인지 찾고, 각 견해의 논거가 잘 드러나도록 요지를 서술하시오. (300자 안팎)

공장식 농업에 대한 옹호론 중 몇몇을 검토해 보고, 어째서 그 주장이 잘못된 것인지 짚어보고자 한다.

먼저 인간은 동물에게 지켜야 할 의무가 없다는 주장이 있다. 동물이 인간에게 의무를 지킬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윤리란 일종의 계약을 토대로 한다고 보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네가 나를 해치지 않는다면, 나도 너를 해치지 않겠다”는 식이다. 동물은 계약을 할 수 없고, 따라서 도덕의 영역 밖에 놓인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보면 아기나 회복 불능의 정신지체자 역시 도덕의 주체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들에 대해서도 의무를 지킬 필요가 없는가? 윤리를 계약의 하나로 보는 관점의 더 큰 문제점은 미래 세대 역시 의무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을 150년 이상 유지될 수 없는 컨테이너에 넣어버리면, 우리 스스로는 많은 돈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우리가 오직 우리에게 의무를 지켜줄 수 있는 대상에게만 의무를 지켜야 한다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오래된 농담 한 토막과 같다. “내가 왜 후손을 위해 뭔가 해주어야 하나? 후손이 내게 뭔가 해 주지 않을 텐데?” 계약론의 문제점은 이것이 결코 농담이 아니게 된다는 데 있다.

육식과 관련된 윤리 문제가 나오면 흔히 나오는 것이 ‘벤저민 프랭클린의 변명’이다. 프랭클린은 오랫동안 채식주의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이 낚시를 하는 것을 보다가, 잡힌 물고기들 중 어떤 것은 더 작은 물고기를 삼킨 상태임을 알았다. 그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가 서로를 잡아먹는다면, 내가 너희를 잡아먹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으냐?” 말인즉슨 어떤 존재가 상대를 특정한 방식으로 대한다면, 사람도 그 존재를 그런 방식으로 대해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것은 논리적으로나 윤리학적으로 맞지 않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동물의 행동을 본떠 동물을 대하지는 않는다. 가령 고양이가 쥐를 찢어 죽이는 것을 들며 우리가 고양이를 찢어 죽이는 일이 정당하다고 하지는 않는다. 육식성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를 죽일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 물고기는 본능에 따라 죽인다. 그러나 인간은 물고기나 다른 동물을 죽이거나 먹는 일에 대해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먹는 자와 먹히는 자가 있는 것은 자연 질서의 일부이며, 그러한 질서에 따라 행동하는 일은 잘못일 수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 질서에 따르는 윤리론’은 모든 불평등을 정당화할 것이다. 가령 남성의 여성 억압이나 약자와 병자를 길가에 내버리는 일 역시 아무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윤리론의 논리가 타당하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여전히 채집-수렵 사회에서 살고 있을 때나 통할 수 있다. 거기서는 지금 우리가 동물을 사육하는 방식이 결코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를 먹는 일에 대한 프랭클린의 변명처럼, 그것은 하나의 맥락만을 선택하고 다른 맥락은 무시하는 논법이다. 프랭클린은 참으로 예리한 관찰자여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선택적인 사고를 하는 존재인지 충분히 깨닫고 있었다. 그는 물고기를 먹는 일에 대한 변명을 그 물고기가 프라이팬에서 구워지며 ‘참으로 훌륭한’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을 때 비로소 머리에 떠올렸다고 하니까 말이다.

동물성 식품은 표준적인 서구식 식단의 중심이며, 따라서 문화로서 중요하다고, 그리고 정도는 다르지만 다른 여러 문화권에서도 역시 그렇다고도 주장할 수 있다. 동물성 식품이 우리에게 그토록 중요하므로, 또한 공장식 농업이 아니라면 그런 식품을 그만큼 싸게 구입할 수 없으므로, 공장식 농업은 그것이 동물에게 유발하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정당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문화적 관습이 유해하다면, 그것을 곧이곧대로 유지하는 것은 부당하다. 노예제도 또한 한때 미국 남부의 중요한 문화였다. 여성 차별이나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 역시 한때(어떤 곳에서는 지금도) 문화의 일부였다. 아무리 널리 퍼진 문화라고 해도 윤리적 문제점이 있다면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피터 싱어·짐 메이슨, <죽음의 밥상>


◎ 답안 작성의 길잡이

제시문에는 공장식 농업 방식에 대한 옹호론과 비판론 양쪽의 주장과 논거가 나타나 있다. 각각의 주장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세운 근거는 단락으로 구분돼 있어 쉽게 파악된다. 제시문을 읽으며 대립하는 두 견해의 각기 다른 논거를 구분해 표시하고, 이들을 추려 주어진 분량에 맞게 간추리면 된다.


◎ 지식 창고

쇠고기 소비와 소득 간 상관관계

소득 수준 향상과 육류·쇠고기 소비 증가의 관계는 각국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 15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부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득 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소득 수준이 낮은 집단에 비해 지방, 단백질, 칼로리를 동물성 음식에서 더 많이 섭취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에 속하는 자메이카에서 쇠고기는 상위 25%에 속하는 부유층의 단백질 공급원 1순위였던 반면에 밀가루는 그보다 훨씬 낮은 7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하위 25%에 속하는 빈곤층에게는 이와 거의 반대되는 수치가 나타났다. 그들에게 밀가루는 단백질 공급원 1순위였고, 쇠고기는 13위였던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부유층의 가정들은 사회계층 피라미드의 밑바닥에 있는 가정들보다 자그마치 12배나 많은 동물성 단백질을 소비한다.(중략)

근대로 접어든 이후 국가들 간의 권력 관계에서는 종종 쇠고기의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이 벌어졌다. 실제로 쇠고기 생산과 유통에 대한 장악은 서구 문화의 확장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축산 단지는 이주하는 곳마다 최소한 부분적으로나마 정치적 장악을 위한 새로운 체계를 설립하는 책임을 맡았다. 쇠고기 소비에 대한 문제는 단순한 ‘입맛’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어 인류의 가장 복잡한 문제인 사회 정의와 평등의 차원으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제러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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