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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인간만 말을 한다? 절반만 맞는 얘기

등록 2010-06-13 16:13수정 2010-06-13 16:14

〈청소년을 위한 언어란 무엇인가〉
〈청소년을 위한 언어란 무엇인가〉
중학독서논술 /

[난이도 수준-중2~고1]

21. 적절한 인구는 몇 명인가
22. 말과 글로 통하는 세상
23. 메모, 기억을 돕는 보물 창고

■ 독서 자료실

<청소년을 위한 언어란 무엇인가>

니콜라우스 뉘첼 지음, 노선정 옮김 살림 프렌즈


저자 1967년 독일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에서 태어나 외국어 전문 통신원과 동시통역사를 거쳐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바이에른 방송, 아에르데(ARD) 방송에서 일했고, 여러 출판매체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했다. <언어란 무엇인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그의 첫 번째 책이다.

내용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말’과 ‘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인간은 언제부터 말을 했을까?’, ‘동물도 말을 할 수 있을까?’, ‘지구상에는 몇 개의 언어가 존재할까?’, ‘모든 사람이 단 하나의 언어만을 사용할 날이 올까?’, ‘언어 사이의 우열은 존재할까?’, ‘인간은 언제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을까?’와 같은 언어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청소년은 정말 언어를 망치는 주범일까?’와 같이 오늘날 청소년들이 통신언어를 많이 쓰면서 받게 되는 오해에 대한 반론까지 언어 역사 전반을 아우르는 여러 주제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붙은 ‘밀러와 이기문의 한국어 계통도’, ‘한눈에 보는 세계 언어의 계보’, ‘한눈에 보는 한국어 변천사’ 등은 언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여는 통로가 될 만한 자료이다.

논술 포인트 단일 민족, 단일 언어라고 하지만 우리말에는 한자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어휘가 스며들어 있다. 각각에 해당하는 사례를 찾아 정리해 보자. (300자 안팎)

〈언어의 기원〉
〈언어의 기원〉
<언어의 기원>

파스칼 피크, 베르나르 빅토리, 장 루이 데살 지음, 이효숙 옮김/알마

저자 파스칼 피크(고고인류학자,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 베르나르 빅토리(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연구부장), 장 루이 데살(프랑스 국립고등전자통신학교(ENST) 인공지능과 인지과학 교수)

내용 ‘인류가 어떤 인지능력 때문에 문화적인 혁신을 이루고 언어라는 도구를 쓰게 됐는가’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고고인류학자인 파스칼 피크는 분절 언어의 출현에서 언어의 기원을 찾는다. <언어 본능>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언어 사용에 대한 견해를 밝힌 스티븐 핑커는 생물학과 사회학을 아울러 사람의 언어를 조망한다. 어린아이는 분절 언어를 쓸 수 있는 유전적 잠재력을 지닌 채로 태어나지만, 언어 획득은 교육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최초의 언어를 찾아 나선 베르나르 빅토리는 여러 역사언어학자들의 연구를 소개하며, 사회 조절의 필요 때문에 언어가 출현했다고 추론한다. 말을 통해 과거의 위기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위기가 다시 생기는 것을 막았다는 것이다. 인지과학자 장 루이 데살은 언어의 두 가지 기능, 즉 특정 사건을 여지없이 전달하는 ‘사건적’ 기능과, 어떤 문제를 토론하는 데 쓰이는 ‘논증적’ 기능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은 어떤 이유에서 언어가 생겨났는지를 설명하는 출발점이 된다.

논술 포인트 가족이나 친구와 다투거나 오해를 해서 서먹서먹해진 때 말이나 글을 통해 그런 관계를 개선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떠올려 보고 왜 그런 결과가 나타났는지 설명해보자.(300자 안팎)


■ 심화 자료실

동물의 사고는 하찮은가

의식의 중요한 특성인 주변 세계의 추상화에는 여러 경로가 있을 수 있으며, 우리가 쓰는 언어는 하나의 경로에 불과하다. 우리의 의식이나 정신능력이라는 잣대를 다른 동물들에게 들이미는 것은 동물의 의식이라는 주제를 왜곡할 수 있다.

철학자 토머스 네이글은 오래전에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What is it like to be a bat?)라는 유명한 물음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박쥐처럼 팔에 날개 비슷한 막이 달려서 황혼과 새벽녘에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날아다니거나, 또는 고주파 음향반사 체계에 의존해서 외부세계를 지각하는 모습 등을 아무리 상상하려 애써도 그것은 결국 박쥐가 행동하는 것처럼 내가 행동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상상하는 것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기준에서 이해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의 상상력은 내 마음속에 들어 있는 소재들에 의해 제약되고, 그 소재들은 나의 경험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박쥐의 경험이 어떤 것인지 인간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알 수 없다.

이런 논의는 자칫 불가지론으로 비쳐질지도 모르지만, 좀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인식하고 주위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은 유일한 것이 아니며 따라서 의식이나 정신적 능력에도 여러 가지 버전(version)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별반 근거도 없고 옹졸한, 특권적 태도를 버리고 동물의 정신에 대해 열린 자세를 취할 때에만 우리 자신의 정신이 갖는 특성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광, <한겨레21> 제328호


■ 신문 읽기

7만년 된 인도 고대 언어 마지막 구사자 사망

인도 안다만 제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언어의 하나인 보어(語)를 구사할 수 있는 마지막 주민이 숨졌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애비타 애비 교수는 올해 85세 정도인 보아 스르가 사망했으며 이는 보어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애비 교수는 이로써 인도는 둘도 없는 유산을 잃었다고 말했다. 안다만 주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들은 아프리카에 기원을 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부는 역사가 7만년이나 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다만 제도는 ‘인류학자들의 꿈’으로 불리는 곳으로, 세계에서 언어학적으로 가장 다양한 지역들 중 한 곳이다.

‘그레이트 안다만의 소멸되고 있는 목소리(Voga)’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애비 교수는 “보아는 부모가 사망한 이후 지난 30~40년간 마지막 보어 구사자였다”고 밝히고 “그는 자주 외로워했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힌두어의 안다만 사투리를 배워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아 스르의 죽음은 고대 언어의 기원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학자들로서는 “직소퍼즐의 중요한 조각”을 잃어버린 것과 같은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애비 교수는 “안다만 제도에서 사용되는 언어들은 신석기 이전으로까지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언어들을 대표하는 마지막 언어들일 수 있다”며 “안다만 주민들은 우리의 가장 초기 조상들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세계 소수종족 보호단체 서바이벌 인터내셔널(SI)의 스테픈 코리 국장은 “보어의 소멸은 인간 사회의 유일한 한 부분이 이제 추억이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3개월 사이에 안다만 제도에서 사용되는 언어 두 종류가 사라졌다.

학자들은 안다만 부족들을 그레이트 안다만족, 자라와족, 옹게족, 센티넬족의 4개 그룹으로 나눈다. 이 중 센티넬족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족들이 인도 본토인들과 접촉하고 수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애비 교수가 전했다.

애비 교수에 의하면 그레이트 안다만족은 수도 블레어 근처 스트레이트 섬에 살며 주민 수는 약 50명으로 대부분이 어린이들이다. 보아 스르는 그레이트 안다만족에 속했다. 이들은 최소 4개의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10개의 소부족으로 구성됐다. 자라와족은 250명 정도로 미들 안다만의 울창한 숲에 거주하며 옹게족은 수백 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주 기자, <연합뉴스> 2010년 2월5일치

논술 포인트 보어를 쓰는 마지막 주민이었던 보아 스르의 죽음은 곧 보어의 죽음을 의미한다. 한 언어의 죽음은 인류 전체의 문화 자산이 축소되는 안타까운 일이라는 견해가 있다. 이런 견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 보자.(300자 안팎)


다큐멘터리 〈EBS〉 걸작다큐 ‘문자’ 1부-위대한 탄생 (2006)
다큐멘터리 〈EBS〉 걸작다큐 ‘문자’ 1부-위대한 탄생 (2006)
■ 문화 콘텐츠

다큐멘터리 〈EBS〉 걸작다큐 ‘문자’ 1부-위대한 탄생 (2006)

교육방송(EBS) 걸작 다큐멘터리 ‘문자’에서는 수메르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를 탐방하며 쐐기문자의 흔적을 찾아내고, 쐐기문자로 파악한 당시 수메르의 생활상을 재현해냈다.

인류의 역사는 문자 발명을 기준으로 선사와 역사로 나뉜다. 고대 수메르의 쐐기문자가 새겨진 점토판이 발견되기 전까지 역사는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기준으로 해 기원전 3000년을 넘어서지 못했다.

1928년 이라크의 이난나(고대 수메르의 사랑과 전쟁의 여신) 신전 터에서 손바닥보다 작은 점토판이 발견됐다. 이 점토판에는 날카로운 송곳 같은 것으로 몇 개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학자들은 이것이 일종의 기호가 아닐까 추정했다. 고대근동언어를 연구하는 여러 학자들에 의해 그것은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문자인 쐐기문자로 판명됐고, 이로써 인류의 역사는 기원전 33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됐다.

쐐기문자는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이 만나는 메소포타미아 평원을 무대로 형성된 수메르 문명의 산물이었다. 최초의 문자는 전달·기록하려는 대상을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오랫동안 기억해야 하거나, 약속 이행 여부에 따른 분쟁의 소지를 줄이려는 방편으로 교통신호처럼 간단한 부호가 쓰였다.

물표라 불리는 작은 점토판은 당시 거래되던 물건들을 진흙덩이에 표시한 것으로, 여러 개의 물표가 항아리에 담겨 보관되고 그것이 문자의 전 단계로서 간단한 기록 도구로 쓰였다. 그러다가 물표를 담아두던 항아리가 물표를 대신하게 되고, 그보다 훨씬 경제적인 문자로 이행하는 단계를 거쳐 쐐기문자가 나타났다.

수메르의 무대였던 메소포타미아는 개방된 드넓은 평지로 끝없는 외침에 시달렸다. 기원전 2350년 아카드에 의해 수메르의 찬란한 문명은 막을 내렸으나, 그 후 이어진 바빌로니아 문명, 아시리아 문명 등에서 쐐기문자는 1500여년간 지속적으로 쓰였다. 그리하여 고대 오리엔트 역사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문자가 되었다.

논술 포인트 물표를 사용하다 문자가 적힌 점토판으로 바꿔 사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보자.(200자 안팎)


■ 논리적 글쓰기

동물들은 어떻게 의사소통할까

[논제] 제시문에 나오는 동물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정리하고, ‘인간만이 말을 한다’는 주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시오.(500자 안팎)

최근 몇 년간 연구자들은 자유로운 야생에서 생활하는 침팬지나 고릴라에게서 새로운 의사소통의 형식을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유인원’이라고 불리는 원숭이들은 비명소리나 꽥꽥대는 소리, 흐느낌, 끽끽대는 소리 등을 내며 자신이 속한 무리에게 위험한 상황을 경고하거나 무엇인가에 주의를 끌도록 유인합니다.

또한 진화의 정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알려진(그러므로 유인원에 속하지 않는) 초록 게논 원숭이(긴꼬리원숭이류의 원숭이) 역시 다양한 소리를 지름으로써 동료 원숭이들에게 맹수가 나타났음을 알립니다. 이 소리는 여러 가지 의미에 따라 마치 단어같이 달라지는 외침들입니다. 게논 원숭이가 표범을 발견하면 그들은 개 짖는 것과 유사한 소리를 냅니다. 그 소리를 들은 다른 원숭이들은 재빨리 근처의 나무를 타고 올라가 위험으로부터 몸을 피하지요.

그와는 반대로 초록 게논 원숭이가 기침 같은 소리를 내면 동료들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풀숲에 몸을 숨깁니다. 독수리나 다른 맹조류가 나타났음을 경고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침 소리가 날 때 나무 위로 올라가는 것은 그다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겠지요.

게논 원숭이들이 뱀을 발견할 경우엔 찍찍대는 소리를 냅니다. 그러면 다른 원숭이들은 뒷다리로 일어서거나 이 위험한 파충류의 주위에서 벗어납니다.

원숭이만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능력을 가진 동물은 아닙니다. 코끼리는 그 유명한 트럼펫 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인간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낮은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 소리로써 코끼리들은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넓은 초원과 숲 속에서도 서로 연락을 취합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으로 코끼리 암컷들은 다시금 새끼를 밸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고래 역시 고도로 세련된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츳츳츳’과 같은 신음소리나 꽥꽥대는 소리부터 이른바 고래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 소리 중 어떤 것들은 다른 고래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음향 탐지기입니다. 현재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내고 어디에서 먹잇감이 나타날지를 가늠하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들의 노래는 많은 경우에 동료 고래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고래 언어’의 의미는 인간들에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다른 수중 동물들 역시 ‘말 못하는 물고기’라는 서양 속담과는 달리 나름대로의 의사소통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귀목이나 다기목(원시적인 조기류로 내비공이 없는 물고기류) 물고기 중의 몇몇 종류는 부레를 흔들거나 지느러미를 마찰해 소리를 냅니다. 그 소리를 냄으로써 물고기들은 이성의 관심을 끌거나 경쟁자를 물리치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태평양 청어의 소리입니다. 이 물고기는 의도적으로 가스를 방출하여 동료 물고기들과 정보를 교환합니다. 하지만 수중의 이러한 방귀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연구자들도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지요. -니콜라우스 뉘첼, <청소년을 위한 언어란 무엇인가>


◎ 답안 작성의 길잡이

제시문에는 원숭이, 유인원, 초록 게논 원숭이, 코끼리, 고래, 아귀목 또는 다기목 물고기, 태평양 청어 등의 의사소통 방법이 나타나 있다. 이들의 의사소통은 소리를 낸다는 점에서는 인간의 말과 비슷하지만, 분절언어가 아니라는 점에서 인간의 말과 구별된다.

논제에 제시된 ‘인간만이 말을 한다’는 주장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드러낼 때는 ‘말’을 어떤 의미로 쓸 것인가를 명시해 주는 게 좋다. 말을 의사소통 수단이라는 넓은 의미로 본다면 여러 동물이 내는 소리도 말에 포함할 수 있지만, ‘말’의 개념을 인간에게서만 나타나는 분절언어로 한정하면 동물이 내는 소리는 언어로 볼 수 없다.


◎ 지식 창고

언어의 기능 20세기 언어학의 주요 인물들 가운데 하나인 로만 야콥슨은 언어의 기능을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1. 정보를 넘겨주는 지시적 기능

예: 침팬지는 ‘먹는다’는 신호를 한다.

2. 감정을 해석하는 감정적 또는 표현적 기능

예: 원숭이 같아!

3. 교류를 정립하거나 유지시켜주는 친교적 또는 교류적 기능

예: 코코, 오늘 아침에는 좀 어떠니?

4. 수신자에게 작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능동 기능

예: 거기서 비켜!

5.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적 기능

예: 너는 오늘 보노보 원숭이처럼 예쁘구나.

6. 자기 자신의 담화를 조절하는 메타(meta)언어적 기능

예: 너는 내가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 알 거야. -파스칼 피크 외, <언어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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