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대구교육감 선거 단일후보에 정만진 전 교육위원

등록 2014-04-14 15:17수정 2014-04-21 16:59

대구교육감 선거에 나설 채비를 해온 지역교육계 인사 3명이 정만진(58) 전 대구시 교육위원을 단일후보로 내세우기로 합의했다.

도기호(56) 전 대구 이곡중 교감과 신평(58) 경북대 로스쿨교수, 정 전 위원 등 3명은 “지난 13일 저녁에 만나 진지한 토론끝에 정 전 위원을 단일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전 위원은 2010년 6월, 대구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11.11%를 얻고 낙선했다. 그는 경북여고, 대구외국어고 교사와 대구시교육위원 등을 지냈다. 정 전 위원은 전교조 대구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정 전 위원은 “빠른 시간안에 서류준비를 끝내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 교육감에 당선되면 기형화된 대구교육을 정상화시키고, 아이들의 인성교육, 진로지도 및 교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교육계인사들이 정 전 위원을 단일후보로 결정하면서 대구교육감 선거는 이미 예비후보 등을 끝내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송인정(48)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회장과 곧 예비후보로 등록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우동기(62) 현 교육감을 포함해 3파전이 예상된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1.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안락사 직전 눈먼 강아지 살린 따뜻한 심장, 세상에 두고 가셨네요 2.

안락사 직전 눈먼 강아지 살린 따뜻한 심장, 세상에 두고 가셨네요

‘정년연장’이냐 ‘정년 후 재고용’이냐…계속고용 논의 치열 3.

‘정년연장’이냐 ‘정년 후 재고용’이냐…계속고용 논의 치열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법원 “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4.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법원 “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5.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