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전학생이 강남지역에 몰리는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긴 고교생 6천596명 가운데 강남구 로 전입한 학생은 10.40%인 6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와 송파구가 각각 469명(7.10%)과 455명(6.90%)으로 뒤를 이었고 양천구 43...
7판용/ 전교조 대의원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30일 대의원대회에서 차별 성과급 지급과 교원평가제 실시 저지 등을 위해 10월 하순께 연가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체벌 금지, 급식 운동 전개 등 일상 교육 운동을 담은 특별 결의문도 함께 채택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대전시 대덕구 청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장혜옥)은 30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차별 성과급 지급과 교원평가제 실시 저지를 위해 10월중 연가투쟁 등 총력 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대전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제50차 전국 대의원대회를 갖고 차별성과급과 교원평가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저...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적, 출결,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전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의 학부모들에게 ‘내 자녀 바로 알기’라는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녀의 성적(환산점수·성취도·석차 등)과 출결(수업·결석·지각·조퇴 일수 등)은 물론, 학생부에 기재된 진로지...
가정통신문으로 제공되는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나 성적, 출결 등의 정보를 인터넷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월1일부터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자녀 바로 알기'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상의 학적사항, 수상경력, ...
(맨스필드 AP=연합뉴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경계령이 내렸다. 프로그램 대상 학생이 약속했던 학교 배정을 받지 못하는가 하면 홈 스테이 봉사 철회로 떠돌이 신세가 된 사례가 발생한 탓이다. 실제 한국에서 1만3천달러(1천240만원 상당)를 주고 미 국무부가 지정한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
몇 년 전인가 아이들 논술고사를 위해 신문사설도 읽히라는 정보 아닌 정보가 있었다. 우리 부부 역시 현재 고2인 아들에게 신문을 잘 보라고 여러 번 이야기 했었고 처음에는 스포츠나 만화 등등만 보더니 요즘은 사설과 칼럼 등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논술에 얼마간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 흐뭇하기도 했다. 문제는 중...
정부는 8월 말 정년퇴임하는 교원 2227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정길생 건국대 총장과 남승의 홍익대 총장, 박경문 전 경성대 총장, 이동 서울시립대 교수 등 4명에게 청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서울 상봉초 류정목 교장 등 735명이 황조근정훈장, 부산 주례여고 정헌무 교사 등 547명이 홍...
육·해·공군 사관생도 1명을 4년간의 교육을 거쳐 장교로 양성하는 데 평균 2억1209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28일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사관생도 1인당 소요예산 현황’ 자료를 보면 공사 생도가 4년간 2억3862만4천원으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었으며, 육사와 해사가 각각 2억843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