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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이어지는 무더위, 시원한 계곡 물놀이

등록 2021-07-20 14:52수정 2021-07-20 15:02

20일 오전 10시 기해 전국 대부분 지방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계속된 무더위에 경기 용인 고기동 계곡 찾은 시민들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에서 어린이들이 계곡물에 나뭇잎을 띄워보낸 뒤 응원하며 물을 뿌리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에서 어린이들이 계곡물에 나뭇잎을 띄워보낸 뒤 응원하며 물을 뿌리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전국적으로 30도를 훌쩍넘는 무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습도까지 높아 남부 일부지방의 체감온도는 35도에 육박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폭염 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을 찾은 한 가족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을 찾은 한 가족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기상청은 20일에도 무더위와 대기불안정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등 남부지방에 새벽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장기간 이어지는 무더위에 폭염 경보 및 주의보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건강을 해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에서 어린이가 계곡물에 나뭇잎을 띄워보낸 뒤 응원하며 물을 뿌리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계곡에서 어린이가 계곡물에 나뭇잎을 띄워보낸 뒤 응원하며 물을 뿌리고 있다. 용인/이정아 기자

용인/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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