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개인정보위, “국가기관 개인정보 침해도 적극 대응”

등록 2021-07-28 14:30수정 2021-07-28 14:35

출범 1년 새 부과 누적 과징금 70억원
제재 10건 중 3.6건 꼴로 정부 등 공공기관이 대상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지난해 8월 통합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지난 1년간 개인정보를 침해한 기관 등에 모두 70억원의 과징금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개보위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개보위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7월 기준)까지 총 106건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건을 심의·의결해 △과징금 12건(69억7천만원), △과태료 46건(4억1천만원), △시정명령 및 권고 42건 등을 처분했다.

위반 사례를 보면 ‘안전조치 미흡’이 56건(44%)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등 위반’은 21건(18%), ‘위·수탁 관리 위반’ 14건(11%), ‘고유식별정보 등 처리 위반’ 10건(7.9%) 등의 순이었다.

제재 대상은 민간분야 53건(64%), 공공기관 30건(36%)였다. 공공기관의 경우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보관하지 않거나(27곳), 개인정보취급자 간 계정을 무단 공유(19곳)하는 등 모두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제재를 받았다.

반면, 민간분야의 경우 개인정보 안전조치 위반(26건·31.7%)은 물론 이용자의 동의나 법적근거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15건·18.3%) 등 공공기관에 견줘 위반행위의 종류가 다양했다.

송상훈 개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침해 발생 시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하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국가기관 및 지자체에서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민간기관과 동일한 기준으로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