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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KB국민은행, 광복절 기념 통일염원 담은 9천개 벽돌 쌓아

등록 2021-08-12 19:31수정 2021-08-12 19:48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5천만원 기부
12일 비대면으로 열린 독립기념관 벽돌쌓기 완공식에서 허인 케이비(KB)국민은행장이 화상으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케이비국민은행 제공
12일 비대면으로 열린 독립기념관 벽돌쌓기 완공식에서 허인 케이비(KB)국민은행장이 화상으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케이비국민은행 제공

케이비(KB)국민은행은 8·15 광복 76주년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하나로 천안 독립기념관 안의 통일염원 동산에 벽돌쌓기 완공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형물은 케이비국민은행이 지난해 출시한 ‘대한이 살았다 통장’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6500여명이 모은 9천장의 벽돌로 조성됐다.

케이비국민은행은 이번 완공식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금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환자 치료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열 곳의 가정에 후원된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케이비국민은행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독립운동 기념사업으로, 첫해에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유관순 열사 및 6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새롭게 만들어 음원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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