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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김건희 논문 재심사하라’ 국민대 앞 1인시위

등록 2021-09-28 12:24수정 2021-09-28 12:40

국민대 대학평의원회 28일 김건희씨 논문 표절여부 심사 예정
같은 날 국민대 민주동문회원 1인시위
국민대 졸업생 김창모(85학번)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앞에서 김건희씨 논문 표절 여부 심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국민대 졸업생 김창모(85학번)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앞에서 김건희씨 논문 표절 여부 심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의혹과 관련한 안건을 논의할 국민대 대학평의원회가 열린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앞에서 졸업생 김창모(85학번)씨가 김건희씨 논문 표절 여부 심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열었다. 김창모씨는 지난 7~8월 2008년도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했으나 '5년 검증시효'가 만료돼 본조사에 착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국민대에 재조사를 강력히 요구한 국민대 민주동문회 소속이다.

국민대 졸업생 김창모(85학번)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앞에서 김건희씨 논문 표절 여부 심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국민대 졸업생 김창모(85학번)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앞에서 김건희씨 논문 표절 여부 심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민주동문회는 이달 중순 성명을 내 "진리를 규명하는 데 유효시효란 없다"며 "박사학위에 대한 권능과 권위를 5년씩 갱신하지 않듯 논문 검증에 대한 유효시효 역시 그 권능과 권위의 존재 기간과 동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달 1일 졸업장 반납시위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리는 국민대 대학평의원회 회의는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해야 열리고,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은출석 위원의 과반수가 찬성으로 이뤄진다. 회의록은 회의 다음 날부터 10일 이내에 학교 누리집에 공개된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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