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장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요!

서울시 30일 가락시장에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 운영
향후 전통시장에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접종센터 확대 검토 중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동 1층 로비에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중국에서 시노백 백신을 맞은 외국인들이 의료진에게 얀센 백신 접종 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확진자가 15명 증가(30일 0시 기준)하며 누적 67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백신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통종사자를 비롯해 가락시장 내 백신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을 위해 30일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동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 센터에서는 접종 편의성을 고려해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서울시는 자치구와 상인회 등을 통해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 설치를 위한 전통시장별 수요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동 1층 로비에 마련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얀센 백신을 주사기에 나눠담고 있다. 김혜윤 기자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동 1층 로비에 마련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얀센 백신을 맞고 있다. 이곳에서는 접종 편의성을 위해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사용한다. 김혜윤 기자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는 상인과 시민들 옆으로 대파들이 쌓여 있다. 김혜윤 기자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