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직원 정상 근무 체제 돌입
‘위드 코로나’ 선제적 대응 준비
‘위드 코로나’ 선제적 대응 준비

코로나19 사태로 존폐위기에 몰리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무급휴직 등을 실시했던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1일 부터 정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하나투어는 위드코로나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무급 휴직중이던 직원 500명을 유급으로 전환해 정상 출근을 실시했다.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면 직원 1000명 이상인 상장기업 중 첫 사례가 된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이 환영의 의미로 회사가 준비한 커피와 간식을 받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 건물에서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탑승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공동취재사진

1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업무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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