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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 발인

등록 2021-10-31 12:04수정 2021-10-31 12:17

31일 오전 서울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진행
수많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
경기 용인 평온의 숲-용인시립봉안당에서 영면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한평생 헌신해온 부산정대협 김문숙 이사장의 발인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화 ‘허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김 이사장은 지난 29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김복동 할머니 등 수많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돕는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을 위해 한평생 노력해 왔다. 2004년에는 부산 수영구에 지역 첫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인 ‘민족과 여성의 역사관’을 열어 후대에 위안부 피해 실상을 알려오기도 했다. 고인은 경기 용인 평온의 숲-용인시립봉안당에서 영면했다.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에서 유가족 등이 고인에게 예를 표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김문숙 부산정대협 이사장의 발인식에서 유가족 등이 고인에게 예를 표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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