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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찰, 문답지 배송 등 ‘수능 경비’ 1만여명 투입

등록 2021-11-15 10:00수정 2021-11-15 10:28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5일 오전 세종시의 한 인쇄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각 시험 지구별로 배부될 문제지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다. 세종/공동취재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5일 오전 세종시의 한 인쇄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각 시험 지구별로 배부될 문제지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다. 세종/공동취재사진

경찰청은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경찰 경비인력 1만506명을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수능 문·답지 배송과 보관부터 시험 당일 시험장 경비, 답안지 회송과 보관(18∼19일), 채점본부 경비(18일∼12월9일) 등 수능 경비와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된다.

문·답지는 세종시에 있는 인쇄본부에서 전국 86개 시험지구, 전국 1396개 시험장으로 배송된다. 이후 답안지는 전국 시험장에서 충북 채점본부로 회송한다. 문·답지 보관소마다 경찰관 2명을 지원해 두시간에 한번씩 순찰을 할 예정이다.

시험장도 정문마다 경찰관 2명이 배치되고 입실 후 시험이 끝날 때까지 순찰차가 거점 근무를 한다. 경찰은 또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소음 유발 차량을 우회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수능은 18일 아침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9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지난해보다 1만6387명(3.3%) 증가한 50만9821명이 응시한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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