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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박근혜 전 대통령, 지병 치료 위해 병원 입원…올해 세 번째

등록 2021-11-22 14:58수정 2021-11-22 15:06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9년 회전근 인대 파열 등 증상 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9년 회전근 인대 파열 등 증상 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등 혐의로 징역 22년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를 위해 22일 병원에 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입원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 차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법무부는 “입원 기간 중 병원 쪽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어깨 부위 수술 경과를 관찰하고 허리통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초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밀접 접촉자와 접촉한 당일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고령인 점과 감염 예방 조처 등을 고려해 약 3주간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도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 및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입원해 한 달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박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 어깨 수술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두 달 넘게 입원했고, 이후 정기적으로 통원 치료를 받아왔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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