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16명 식사 모임…박형준 시장·남양유업 고문 등 방역수칙 위반

등록 2021-11-29 17:38수정 2021-11-29 17:45

지난 6월 홍원식 회장 부인 이운경 고문 자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부산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번째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부산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번째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수칙을 어기고 16명이 모인 식사자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이운경 남양유업 고문 등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29일 서울 성북구청 관계자는 “지난 25일 성북경찰서로부터 방역 수칙 위반(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으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통보받았다”며 “조만간 참석자 전원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월19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고문이 자택에서 5명 이상이 모이는 저녁 식사 자리를 주최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했다. 당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 중이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하면 10만원 이하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