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 상징’ 김근태기념도서관 개관
연면적 1662㎡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민주주의·인권 특성화 도서관…민주화 기록물도 전시
연면적 1662㎡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민주주의·인권 특성화 도서관…민주화 기록물도 전시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기리는 ‘김근태기념도서관’이 4일 개관했다. 장영달 김근태재단 이사장, 김 전 의장의 부인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초대 의장으로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반대 투쟁에 앞장서다 옥고를 치른 고 김근태 전 의원이 1988년 6월 김천교도소에서 출소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85년 12월 민청련 의장 김근태는 법정에서 ‘고문기술자 이근안’ 등의 만행을 폭로했고, 부인 인재근은 민가협 총무로서 이를 널리 알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추천으로 김근태 인재근 부부는 ‘87 로버트 케네디 국제인권상’을 공동수상했다. 1988년 5월 수감 중인 김근태 의장 없이 인재근 혼자 서울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다. 한겨레 자료사진
민주화운동 고문피해자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가수 한동준씨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서가에서 한 시민을 책을 읽고 있다. 박종식 기자
서가에 ‘희망은 힘이 세다’는 글귀가 적혀있다. 박종식 기자
장영달 김근태재단 이사장(맨 왼쪽) 등이 김 전 의장의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식 기자
김근태 전 의장의 손녀와 손자가 기념도서관 앞 동상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물러나 열린우리당으로 돌아온 김근태 의원이 2006년 1월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례를 하며 ‘복귀 신고’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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