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인멸·도주 우려”…미국 출국 시도하다 긴급 체포돼

여러 여성과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한 기업 회장 아들 권아무개씨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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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12-12 11:02수정 2021-12-1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