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다시 텅 빈 교실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등록 2021-12-20 10:38수정 2021-12-20 10:41

4주 만에 전면등교 중단된 일선 학교 교실 풍경
수도권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가 중단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 실시된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홍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수도권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가 중단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 실시된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홍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20일 전면등교가 중단된 일선 학교에서는 방학을 앞두고 다시 원격수업 등으로 학사 일정을 이어갔다.

서울 성북구 장위중학교에서는 2학년 학생들의 원격수업 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학번+이름'으로 바꾸고, 샘에게 인사'
`비디오 ON: 학습지 또는 얼굴 나오게'

텅 빈 책상들이 들어찬 교실에서 선생님은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하며 수업을 시작했다. 원활한 원격수업 진행을 위한 안내문이 모니터에, 학생들의 반가운 얼굴들은 교실 위 대형 TV에 보였다.

원격수업 전환은 지난달 22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전면 등교에 돌입한지 약 4주 만에 이뤄졌다. 이날부터 수도권 모든 지역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은 학교밀집도를 3분의 2 이내 수준으로 조정해 남은 2학기 학사운영을 이어간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수도권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중단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기 시작한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위중학교에서 2학년 과학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격 수업할 준비가 되었는지 손가락으로 오케이 사인을 만들어 묻는 선생님에게 학생들이 화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수도권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중단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기 시작한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위중학교에서 2학년 과학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격 수업할 준비가 되었는지 손가락으로 오케이 사인을 만들어 묻는 선생님에게 학생들이 화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중학교에서 선생님이 2학년 수학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중학교에서 선생님이 2학년 수학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위중학교에서 과학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위중학교에서 과학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