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호랑이 오둥이, 첫돌 맞는 임인년에도 튼튼하게!

에버랜드, 호랑이해 맞아 아기호랑이 5마리 모습 공개
멸종위기종 한국호랑이 지난 6월 오둥이 낳는 ‘경사’

아기 호랑이 오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타이거밸리에서 엄마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용인/김혜윤 기자 [e-mail]

지난 21일 에버랜드가 2022년 호랑이해를 앞두고 보금자리인 타이거밸리에서 생활하는 아기 호랑이들의 건강한 좋은 기운을 국민들과 나누고자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의 모습을 공개했다.

에버랜드 설명을 종합하면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데, 오둥이가 한 번에 태어난 일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지난 6월27일 태어난 한국호랑이 오둥이는 약 1㎏으로 태어나 6개월 만에 30배 넘게 컸으며 겨울을 좋아하는 한국호랑이 특성에 맞게 눈밭에서 뒹굴며 서로 장난도 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아기 호랑이 오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가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눈밭에서 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아기 호랑이 오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가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눈밭에서 놀고 있다. 용인/김혜윤 기자

아기 호랑이 오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가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눈밭에서 놀고 있다. 용인/김혜윤 기자

아기 호랑이 오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가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눈밭에서 놀고 있다. 용인/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