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국승려대회 D-1…상반된 목소리

촛불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조계사 앞 규탄대회
전국승려대회 개최 비판

한 시민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의 전국승려대회를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촛불시민연대는 “국민 건강을 볼모로 대선에 개입하겠다는 불교계의 집단행동, 국민 공감 얻지 못할 것”이라며 전국승려대회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계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명진 기자 [e-mail]

촛불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의 전국승려대회를 비판하는 조계종 대선 개입·정치 개입 규탄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국민 건강을 볼모로 대선에 개입하겠다는 불교계의 집단행동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전국승려대회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계종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문화재관람료 징수 비하 발언, 정부의 천주교 캐럴 캠페인 지원 등의 사례를 들어 정부의 종교 편향을 주장하며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열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촛불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의 전국승려대회를 비판하는 조계종 대선개입·정치개입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김명진 기자

촛불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의 전국승려대회를 비판하는 조계종 대선개입·정치개입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김명진 기자

촛불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의 전국승려대회를 비판하는 조계종 대선개입·정치개입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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