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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이번 설도 따듯하고 안전하게!

등록 2022-01-24 16:28수정 2022-01-24 16:55

김부겸 총리,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
설연휴 이동 자제…고향 방문시 3차 접종·진단 검사 당부
지역 곳곳서도 고향 방문 자제 호소하는 펼침막 내걸려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청 외벽에 설 연휴 타지역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해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강진/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청 외벽에 설 연휴 타지역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해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강진/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우세종이 되며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이동 자제를 촉구하는 펼침막을 내거는 등 방역 홍보에 힘쓰는 모습이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도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해 명절 기간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3차 백신 접종과 진단 검사를 반드시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설 연휴에 많은 사람이 지역 간에 활발히 이동하고 서로 만나게 된다면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정말 송구스럽지만,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추석만 해도 연휴가 끝나자마자 확진자 수가 38%나 급증한 일을 생생히 기억한다”면서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야만 우리는 오미크론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4일 전남 강진군 곳곳에서는 설 연휴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는 펼침막이 내걸렸다. 강진군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군내 제1, 제2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읍·면의 실내게이트볼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설 연휴 기간 중 임시휴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케이와 케이티, 엘지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설 연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 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경찰서 앞에 설연휴 타지역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강진/백소아 기자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경찰서 앞에 설연휴 타지역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강진/백소아 기자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청 외벽에 설연휴 타지역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강진/백소아 기자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청 외벽에 설연휴 타지역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강진/백소아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 발표를 마치고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 총리.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 발표를 마치고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 총리. 연합뉴스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 엘지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설 연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 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케이티가 서울 중구 명동에서 무선 품질을 점검하는 현장 모습이다. 케이티 제공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 엘지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설 연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 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케이티가 서울 중구 명동에서 무선 품질을 점검하는 현장 모습이다. 케이티 제공

강진/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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