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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대주주 비판 기사 무더기 삭제” 서울신문 김상열 규탄하는 언론인들

등록 2022-01-24 17:04수정 2022-01-24 17:15

기자협회 등 현업단체 기자회견
“기사 삭제는 현대판 분서갱유”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주주 김상열의 서울신문 편집권 유린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주주 김상열의 서울신문 편집권 유린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24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신문 대주주인 김상열 서울신문사 회장의 서울신문 편집권 유린을 규탄했다. <서울신문>은 최근 대주주인 호반그룹과 관련한 과거 비판적 기사를 대거 삭제해 안팎으로 ‘편집권 침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관련기사: 서울신문, ‘대주주 호반’ 비판기사 삭제…편집권 침해 논란)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 사태의 책임이 호반그룹 사주이자 서울신문사 회장인 김상열에게 있다고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들은 “(삭제된)기사들의 진실성이 밝혀진다면 회장의 직권으로 기사를 다시 게재하도록 하겠다”는 김 회장의 발언에 대해 “서울신문의 편집권이 사주인 자신에게 있음을 확언한 것”이라며 “서울신문을 공론지가 아닌, 사주 일가를 대변하는 호반그룹 사보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상열 회장에게는 △삭제된 2019년 서울신문의 ‘호반그룹 대해부’ 기사 모두를 즉시 복구 △서울신문 편집권 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 △무더기 기사 삭제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정치권에도 미산분리를 통한 과감한 언론 개혁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주주 김상열의 서울신문 편집권 유린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주주 김상열의 서울신문 편집권 유린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주주 김상열의 서울신문 편집권 유린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주주 김상열의 서울신문 편집권 유린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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