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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봄의 길목 막아선 추위

등록 2022-02-06 14:34수정 2022-02-06 17:07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한강시민공원 일대 버들개지(버들강아지)가 얼음에 갇혀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한강시민공원 일대 버들개지(버들강아지)가 얼음에 갇혀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지났지만 추위가 그 길목을 막고 있는 듯 하다. 경기·충청 등 중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곳곳에는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이날 아침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20.9도, 파주 영하 15.4도, 서울 영하 8.4도까지 떨어졌다. 강추위와 함께 메마른 날씨가 이어져 동쪽 지방에 이어 서울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다. 추위는 7일도 이어져 서울 최저 영하 8도를 비롯해 중부 내륙 지역엔 출근길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모레 낮부터는 찬 공기가 물러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 한강둔치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 한강둔치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 한강둔치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 한강둔치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한강시민공원 일대 한강 위에 얼음덩어리가 떠다니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한강시민공원 일대 한강 위에 얼음덩어리가 떠다니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 한강둔치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낮 서울 뚝섬 한강둔치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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