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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코로나 비대면 진료 동네병원, 네이버에서 찾을 수 있어요

등록 2022-02-08 15:49수정 2022-02-08 16:07

10일부터 검색 서비스 시작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검색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갈무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갈무리

코로나19 확진자가 비대면 진단·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재택치료를 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포털사이트 등에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볼 수 있도록 오픈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 API를 이용하면 포털업체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정부의 재택치료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10일부터 무증상·경증의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는 등 필요한 경우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연락해 비대면 진료를 받는다. 비대면으로 약이 처방되면 동거인이 약을 수령하거나, 수령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에서 배송을 지원한다. 오픈 API가 공개됨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을 찾아볼 수 있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 포함)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수행하고 확진자를 진료하는 기관으로 7일 현재 1182곳이 운영 중이다. 해당 의료기관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 된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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