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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서울대 신입생 ‘절반’ 일반고, 자사고·영재·외고 33.9%

등록 2022-03-11 18:08수정 2022-03-11 18:19

일반고 출신 1.5%포인트 줄고
자사고 출신 1.1%포인트 늘어
서울대 정문.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서울대 정문.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올해 서울대에 최종 등록한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은 48.4%로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대는 2022학년도 신입 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공개했다. 출신 고교 유형별로 보면, 일반고 출신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의 비율은 48.4%(1666명)로 지난해 49.9%(1674명)보다 1.5%포인트 줄었다. 반면, 자사고에서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의 비율은 16.6%(572명)로 지난해 15.5%(521명)보다 1.1%포인트 늘었다. 자사고, 영재고(9.7%), 외국어고(7.6%) 출신 신입생은 33.9%를 차지했다. 이외에 예·체고(5.5%), 자율형공립고·과학고(4.2%), 국제고(1.9%), 검정고시(1.2%), 특성화고(0.5%), 기타(0.3%) 순으로 서울대에 진학했다.

지난 2일 기준 올해 서울대에 최종등록한 신입생은 3443명으로 지난달 3일 기준 최초합격한 3486명 중 43명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을 포기한 학생들은 취업이 유리한 학과나 대학으로 등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병찬 기자 ki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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