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숭례문 개폐의식 재현 현장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수문군이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폐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도성문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에 문이 닫힌다. 공동취재사진

서울시가 15일부터 숭례문 개폐의식을 재현한다.

개폐의식은 조선 시대 한양 성곽을 지키는 '파수의식'의 하나이다. △도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 △지키는 ‘수위의식’ △순찰하는 ‘순라의식’ △수문군 ‘교대의식’ 등으로 짜여진 파수의식은 도성 전체를 수비하는 절차로, 왕궁수위식과 함께 조선시대의 중요한 군례의식이었다.

시는 2005년부터 파수의식의 일부인 '수위·순라의식'을 재현해왔지만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민들이 조선시대 풍습을 이해하고 국보 문화재를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도록 ‘대전통편’ 등 조선시대 사료에 근거해 이번 개폐의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폐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도성문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에 문이 닫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수문군이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폐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도성문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에 문이 닫힌다. 공동취재사진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수문군이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운식 선임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개폐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도성문이 열리고 오후 3시 30분에 문이 닫힌다. 윤운식 선임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