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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위안부’는 사기” 보수단체 집회에…찻길로 밀려난 수요시위

등록 2022-04-20 14:35수정 2022-04-20 14:50

‘반 수요시위’ 보수단체의 잇단 집회장소 선점에 밀려나
“역사부정 세력의 공격” 정부에 ‘수요시위 정상화’ 촉구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1519명의 시민과 244개 단체 주최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정의기억연대는 수요시위 정상화를 위해서 1519명의 시민과 244개 국내외 단체가 연대했다고 밝혔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1519명의 시민과 244개 단체 주최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정의기억연대는 수요시위 정상화를 위해서 1519명의 시민과 244개 국내외 단체가 연대했다고 밝혔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종로구 중학동 소녀상 인근에서 열려온 정기 수요시위가 20일 보수단체들의 연이은 집회 장소 선점으로 거듭 밀려나 찻길에서 열렸다.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낮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앞 찻길에서 제 1540차 수요시위를 열었다. 정의연은 그동안 보수단체들의 집회 장소 선점으로 소녀상 인근 케이트윈타워 앞 인도와 1개 차로에서 수요시위를 진행해왔지만, 이곳도 반 수요시위 단체가 선점하자 연합뉴스 사옥 앞 찻길에서 수요시위를 진행했다.

정의연은 이날 수요시위에 앞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는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연 활동가들을 비롯해 시민·학생들도 ‘수요시위 공격을 멈춰라’, ‘경찰은 평화로운 수요시위를 위해 적극 노력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함께 참여했고, 뜻을 함께하는 1519명의 시민과 244개 단체소속 활동가들의 명단도 공개됐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최근 몇 년동안 ‘위안부’는 거짓, 사기라며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자행하며, 집회장소를 선점·신고하는 역사부정 세력의 온갖 공격과 방해를 받고 있다”며 “평화로운 수요시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경찰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월 긴급구제 결정을 통해 “수요시위는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에 대해 우리 시민사회가 그 책임을 묻는 세계사적으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운동으로,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고 불의에 대해 책임을 구하는 세계 최장기 집회에 대한 보호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수요시위와 수요시위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54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54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54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54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현장에 마음을 모은 시민들과 단체 이름이 적힌 펼침막 옆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현장에 마음을 모은 시민들과 단체 이름이 적힌 펼침막 옆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현장 너머로 수요시위를 반대하는 단체의 손팻말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현장 너머로 수요시위를 반대하는 단체의 손팻말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시민이 들고있는 손팻말 넘어로 수요시위를 반대하는 단체의 손팻말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시민이 들고있는 손팻말 넘어로 수요시위를 반대하는 단체의 손팻말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평화의소녀상 너머로 활동가들이 들고 있는 손팻말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수요시위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평화의소녀상 너머로 활동가들이 들고 있는 손팻말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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