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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대통령실 “민원 창구 없어 요구사항 접수 못한다”

등록 2022-05-25 13:47수정 2022-05-25 15:10

공항·항공노동자, 인력충원 없는 운항 확대 반대 기자회견
‘민원 창구 없어 서명지 전달 못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회복과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항공노동자 7대 요구’ 서명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이들은 5800여 명에게서 받은 서명지를 대통령실에 전달하려 했지만, 민원실 등 창구가 없어 서명지를 전하지 못하고 이런 행위극을 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회복과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항공노동자 7대 요구’ 서명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이들은 5800여 명에게서 받은 서명지를 대통령실에 전달하려 했지만, 민원실 등 창구가 없어 서명지를 전하지 못하고 이런 행위극을 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이후 인력 충원 없는 항공기 운항 확대는 항공안전을 위협한다며 일자리와 노동조건 회복 등을 요구했다.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력 충원 없는 운항 확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력 충원 없는 운항 확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들은 ‘부당해고·정리해고 해결’,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 확대’, ‘노동시간 단축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필수유지업무제도 개선’ 등 ‘코로나19 회복과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항공노동자 7대 요구’에 대해 5816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실에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 등 현장 경비 관계자들이 대통령실쪽에 아직 민원실 등 창구가 마련되지 않아 서명지를 전달할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며, 전하지 못한 서명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위극을 했다. 대통령실쪽은 아직 민원실을 마련하지 못한 점은 맞다며 “시민사회수석실에서 민원 접수 관련한 내용을 준비하고 있고, 빠르면 내일 설명을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공노동자 7대 요구 서명운동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공노동자 7대 요구 서명운동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보장없는 항공사 합병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보장없는 항공사 합병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쟁취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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