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지방선거 D-1’ 투표로 밝히는 세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투표안내 홍보조형물이 걸려 있다. 김정효 기자 [e-mail]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월1일 선거일 기준 18살 이상의 국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30분~오후7시30분)까지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와 구·시·군의 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교육감 등을 뽑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투표안내 홍보조형물이 걸려 있다. 김정효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투표안내 홍보조형물이 걸려 있다. 김정효 기자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체육관에서 개표소 설비점검 및 분류기 모의시험을 진행하며 선거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투표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에서와 같이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서울시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 및 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e-mail]

서울시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 및 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정효 기자 [e-mail] 김명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