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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 아동 성착취물 ‘웰컴투비디오’ 손정우에 징역 4년 구형

등록 2022-06-09 20:08수정 2022-06-09 20:55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 씨가 지난 2020년 7월6일 오후 법원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석방되어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 씨가 지난 2020년 7월6일 오후 법원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석방되어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아동 성착취물 공유 웹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6)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손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손씨는 아동 성착취물 판매로 얻은 4억여원을 암호화폐 등으로 현금화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손씨는 아동 성착취물 거래 등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상태다.

검찰은 “이 사건의 수익은 전 세계적으로 공분을 일으킨 범죄를 통해 얻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손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큰 사건을 일으키고, 많은 분에게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사건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이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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