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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미얀마 군부는 사형집행 승인 철회하라!”

등록 2022-06-14 15:41수정 2022-06-14 15:49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주한 미얀마인들이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는 민주인사에 대한 사형집행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주한 미얀마인들이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는 민주인사에 대한 사형집행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미얀마 군부는 들어라! 사형집행 승인 철회하라!”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국내 시민단체 회원들과 주한 미얀마인들이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옥수동 주택가에 위치한 주한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민주인사에 대한 사형집행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3일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표 제야 또 전 의원과 시민 활동가 초 민 유 등 반군부 인사 2명을 포함해 4명에 대한 사형집행을 승인하였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이를 규탄하고 집행의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주한 미얀마인들이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는 민주인사에 대한 사형집행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주한 미얀마인들이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는 민주인사에 대한 사형집행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주한 미얀마인들이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는 민주인사에 대한 사형집행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주한 미얀마인들이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는 민주인사에 대한 사형집행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 이후 반테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미 114명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이는 심각한 인권침해이자 군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2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뒤, 1년 4개월 동안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지속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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