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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은 민주유공자법 제정으로부터

등록 2022-06-19 17:44수정 2022-06-19 19:03

31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 추모제 현장
31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산화한 열사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31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산화한 열사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열사의 염원이다.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이룩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서 참가자들은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했다.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숨진 사람과 부상당한 8백여명의 명예회복을 위해 국가에 이들을 민주유공자로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산화한 열사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산화한 열사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그동안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회장 장남수∙이하 유가협) 소속 회원들은 지난해 10월 7일부터는 국회의사당 앞에 천막을 치고 이 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있지만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여전히 잠만 자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추모제에 앞서 지난 6월10일, 유가협 회원들은 6월 민주항쟁 35주년 기념식이 열린 성공회대성당 입구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29회)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열렸던 추모제는 올해 다시 서울 도심에서 치러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유가협 회원들이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산화한 열사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유가협 회원들이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산화한 열사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31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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