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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것만 알면 청렴 검찰?…이원석 대검 차장이 출제한 ‘퀴즈’

등록 2022-07-19 06:00수정 2022-07-19 07:05

그래픽_스프레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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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청렴 크로스 워드 퍼즐’ (정답은 기사 맨 아래)

가로 열쇳말

① 남이 알아주지 않거나 이득을 얻지 못하더라도, 법과 규칙을 잘 지키고 도덕적인 기준을 따르는 것을 말한다

②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를 제기하며 재판에서 공소유지를 담당하고 확정된 형을 집행한다.

③ 바르지 못하고 타락한 것, 썩을 대로 썩은 모습을 말한다. 우리 검찰이 싸워 일소해야 할 대상이다.

④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직·간접적으로 사례, 증여, 향응을 수수할 수 없는 청렴○○가 있다.

⑤ “곡식에 ○○ 같다”는 옛 속담이 있다. ○○는 비록 새이지만, 곡식을 먹지 않는데서 청렴한 사람을 비유하여 쓰인다.

⑥ 본래 정학과 정도를 지키고 사학과 이단을 물리치자는 것으로, 조선시대에 외국과의 개항 반대로 이어졌다.

⑦ 오른쪽에 있는 손 또는 옳은 손. 문구류와 팬시 사업에서 출발하여 영화 제작, 배급업체로 성장한 기업의 이름이기도 하다.

⑧ 최근 대법원장이 우리 대검찰청을 방문한 페루의 도시로, 잉카제국의 수도였으며 세상의 중심이라 여겨져 ‘배꼽’이란 뜻을 갖고 있다.

⑨ 조달 비리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종합전자조달 체계로 입찰 공고, 물품, 시설, 용역, 의자, 리스, 비축 등을 온라인으로 입력 처리하며 공고하는 시스템이다.

⑩ 자신은 노력하지 않으면서 다른 팀원에 공짜로 기대어 가는 ‘○○○○○’ 때문에 구성원의 사기가 떨어지면 갈등이 생기고 결국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다.

⑪ 혈액을 몸 전체로 보내는 기관으로, 사물의 중심이 되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른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이 뛴다.

세로 열쇳말

① 칼은 하나인데, 누구의 손에 쥐어지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진다. 망나니에게 들려진 칼은 살인도가 되고, 의사의 손에 들려진 칼은 사람을 살리는 ○○○이 된다.

② 현재의 검찰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기관으로, 백관에 대한 규찰과 탄핵, 언론 활동, 풍속 교정 등을 관장하던 관청이며, 수장은 대사헌이다.

③ 성공이나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무슨 일이든 해보지도 않고 겁부터 집어먹고 자포자기하는 경향을 말하며, 검찰은 이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④ 법에 어긋나거나 그러한 일을 말한다. “○○가 발각되다. ○○가 드러나다”와 같이 쓰인다.

⑤ 뒷거래를 통해 떳떳하지 못하게 은밀히 일을 조작하는 짓을 이르는 말로, 예전에 뇌물로 건네던 ‘고등어’의 일본말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⑥ 명백한 지시 없이도 상급자나 영향력 있는 사람이 원하는 바를 헤아려 일을 처리한다는 일본어로, 일본 사회의 병폐 중 하나로 지적된다.

⑦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등이 있고, 이 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극복해야 할 전염병이다.

⑧ ‘끝내주는 사람, 종결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I’ll be back”이라는 명대사로 유명하며, 우리 검찰은 부정부패와 비리를 상대로 싸우는 ○○○○○이다.

⑨ 스스로에게 긍지를 갖는 마음을 말한다. 검찰인으로서 ‘○○○’을 갖고 일합시다.

“우리 검찰은 부정부패와 비리를 상대로 싸우는 ○○○○○이다.”

대검찰청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크로스 워드 퍼즐’ 퀴즈를 출제해 화제다. 문제는 이원석 대검 차장(검찰총장 직무대리)이 모두 직접 출제했다. 이 차장은 퀴즈를 통해 검찰이 싸워 일소해야 할 대상으로 ‘부정부패’를 꼽으며, 자긍심을 갖고 부정부패와 비리를 상대로 싸울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 8∼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를 실시했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문제는 이 차장이 모두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차장은 직원들이 퀴즈에 대한 답을 직접 풀게 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것은 패배주의’ ‘구성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갈등을 만드는 무임승차’ ‘공직자의 청렴의무’ 등이 대표적이다.

대검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이 된 정답자와 응모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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