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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 ‘테라·루나 폭락 사태’ 가상자산 거래소 압수수색

등록 2022-07-20 20:47수정 2022-07-20 20:49

지난 5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들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검찰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들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검찰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상자산(암호화폐) 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20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부터 업비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7곳 등 15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루나·테라 거래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자산인 루나와 테라 가격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루나·테라를 개발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신현성 공동창업자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했다. 남부지검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사건을 배당하고 테라폼랩스 직원 등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이어왔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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