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역 광장에 다시 설치되는 임시선별검사소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1개씩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운영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예정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앞 천막을 설치하고 있다. 서울역 광장 검사소 재운영 시점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박종식 기자 [e-mail]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서울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한다. 25개 자치구별로 1개씩 마련할 계획이다.

22일 도봉구청, 노원구민의전당, 낙성대공원, 고속터미널역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며, 나머지 각 자치구도 다음 주 중 설치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도 연장한다. 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은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재설치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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