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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외국인 유생들의 한글 백일장

등록 2022-07-26 17:19수정 2022-07-26 17:53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 현장
세계 6개 권역의 수상자 중 왕중왕 가려
이번 대회 주제는 ‘나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에서 최근 3년간 대회에서 입상한 3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성균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한글 작문 실력을 겨루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에서 최근 3년간 대회에서 입상한 3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성균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한글 작문 실력을 겨루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세계 6개 권역의 성균한글백일장 수상자 중 왕중왕을 가리는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가 26일 오후 성균관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3년간의 대회에서 입상한 3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성균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한글 작문 실력을 겨뤘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성균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한글 작문 실력을 겨루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성균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한글 작문 실력을 겨루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백일장은 외국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 위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 카자흐스탄 등 12개국 국적으로 현재 각 나라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거나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다. 성균관대는 한글백일장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조계사, 한강공원, 파주 임진각, 방송국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중국 ‧ 중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유럽 등 6개 권역에서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성균한글백일장은 한글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한글 작문 실력을 뽐내는 대표적인 대회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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