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광주 등 폭염경보 해제

세종, 대전, 대구 등 폭염주의보

30일 오후 서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이 서울 전역에 내렸던 폭염경보를 30일 저녁 8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

수원 등 경기 20곳과 원주 등 강원 9곳, 예천·고령 등 경북 2곳, 광주, 김해 등 경남 6곳의 폭염경보도 같은 시간 해제된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5도 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

세종 , 대전 , 대구와 천안 등 충남 9곳과 청주 등 충북 7곳, 전주 등 전북 8곳, 강원 춘천·철원에는 이날 저녁 8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정인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