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피해생존자 등
9일 한국 법정 사상 최초 증언 나서
‘그날의 진실’ 알리려 걸어온 응우옌티탄의 여정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피해생존자 등
9일 한국 법정 사상 최초 증언 나서
‘그날의 진실’ 알리려 걸어온 응우옌티탄의 여정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퐁니 사건’ 피해 생존자 응우옌티탄(앞)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화위)’에서 정근식 위원장과 면담한 뒤 소감을 발표하다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응우옌티탄은 9일 원고 당사자 신문으로 법정 증언에 나선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베트남전 퐁니·퐁넛 학살 피해 목격자 응우옌득쩌이(오른쪽 셋째)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진화위에서 정근식 위원장(맨왼쪽)을 만나 하미 사건의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악수하고 있다. 맨오른쪽은 퐁니 사건 피해 생존자 응우옌티탄. 백소아 기자
퐁니·퐁넛 사건 피해 생존자 응우옌티탄(둘째줄 왼쪽)씨가 또다른 피해자 응우옌떤런(둘째줄 오른쪽)와 함께 2015년 4월 8일 낮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제1173차 수요시위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앞줄 왼쪽) 길원옥 할머니(앞줄 오른쪽)를 위로하며 함께 서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2018년 4월 베트남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평화법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퐁니 사건의 생존자 응우옌티탄(왼쪽)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른쪽은 하미 사건 생존자 응우옌티탄. 두 사람은 동명이인이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2018년 4월2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베트남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평화법정에서 퐁니·퐁넛학살 피해자 응우옌티안(앞줄 왼쪽)과 하미학살 생존자 응우옌티탄(앞줄 오른쪽)이 원고로 참석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베트남전 퐁니·퐁넛 학살 피해생존자 응우옌 티탄과 피해 목격자 응우옌득쩌이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정근식 위원장을 만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백소아 기자
베트남전 퐁니·퐁넛 학살 피해생존자 응우옌티탄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정근식 위원장과의 면담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연재만리재사진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