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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라’, 오는 14일 ‘위안부 기림일’

등록 2022-08-10 19:30수정 2022-08-11 15:04

오는 10일,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겸 수요집회 열려
기림일까지 영화상영회, 나비문화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위안부 기림일(14일)을 앞두고 정의기억연대 회원들이 8개국 74개 공동주관단체들과 세계연대 집회 형식으로 수요시위를 진행한 10일 낮 참가자들이 집회에 앞서 서울 청계천과 종로 일대를 행진하며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위안부 기림일(14일)을 앞두고 정의기억연대 회원들이 8개국 74개 공동주관단체들과 세계연대 집회 형식으로 수요시위를 진행한 10일 낮 참가자들이 집회에 앞서 서울 청계천과 종로 일대를 행진하며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정의기억연대가 오는 14일 제10차 위안부 기림일을 앞두고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라!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라!’라는 주제아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 10일(수) 낮 12시 제 10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겸 수요집회가 열렸고, 11일(목) 저녁 7시에는 고 김순악 할머니의 삶을 다룬 영화 <보드랍게>무료 상영회 및 박문칠 감독과의 대화가, 14일(일) 저녁 5시에는 ‘제10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10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10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증언한 날로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10일은 12시에 열리는 세계연대 집회 형식의 수요시위를 앞두고 집회참가자들이 청계광장 입구에서 종로를 거쳐 옛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며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피해배상 등을 요구했다.

10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참가자들이 노래 ‘바위처럼’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10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참가자들이 노래 ‘바위처럼’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위안부 기림일(14일)을 앞두고 정의기억연대 회원들이 8개국 74개 공동주관단체들과 세계연대 집회 형식으로 수요시위를 한 10일 낮 청계광장 앞에서 집회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위안부 기림일(14일)을 앞두고 정의기억연대 회원들이 8개국 74개 공동주관단체들과 세계연대 집회 형식으로 수요시위를 한 10일 낮 청계광장 앞에서 집회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위안부 기림일(14일)을 앞두고 정의기억연대 회원들이 8개국 74개 공동주관단체들과 세계연대 집회 형식으로 수요시위를 한 10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 어린이가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느 손팻말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위안부 기림일(14일)을 앞두고 정의기억연대 회원들이 8개국 74개 공동주관단체들과 세계연대 집회 형식으로 수요시위를 한 10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 어린이가 일본정부의 사죄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느 손팻말을 들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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