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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김건희 여사 ‘비공개’ 경찰 간담회 논란…윤희근 “문제 예상 못해”

등록 2022-08-22 14:09수정 2022-08-22 14:53

수사대상인 김 여사, 경찰 비공개 간담회 논란
윤 청장 “역할 애매…향후에도 대통령실에서 결정할 문제”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여성 경찰에게 경찰관을 상징하는 흉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여성 경찰에게 경찰관을 상징하는 흉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이 김건희 여사가 중앙경찰학교 졸업식 직후 별도로 연 비공개 간담회와 관련해 “대통령 간담회 시간에 여사님 역할이 애매해 마련한 것”이라며 “문제가 될 것을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9일 김 여사가 여성 졸업생들과 진행한 간담회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졸업식 이후에 대통령과 40~50분간 청년 경찰 간담회가 있었는데 이 행사의 메인 포인트였다”며 “그 시간에 김 여사의 역할이 애매해 관련 고민을 하던 차에 일부 의미 있는 스토리가 있는 졸업생과 그 부모님과 그야말로 비공식적으로 격의 없는 자리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김 여사의 비공개 간담회 사실이 알려진 직후 허위 경력 의혹 등 경찰 수사대상이기도 한 당사자가 별도로 경찰 간담회를 진행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 바 있다. 윤 청장은 “참석자는 순수하게 그날 졸업한 졸업생과 가족들이고 다른 사람들은 들어가지도 않았다”며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그렇게까지 해석돼 문제 되겠나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청장 입장으로 답변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며 “대통령실 의전팀이나 행사를 총괄하는 곳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다음달 9일로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20대 대선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상황과 관련해 윤 청장은 “검찰과 협의하면서 진행하고 있고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를 못 하게 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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