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사당 찾아 졸업 알리는 전통 행사
학위 수여식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학위 수여식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성균관대학교 2022년 여름 학위수여식이 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성균관 대성전에서 본식에 앞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졸업생들이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학위 수여를 축하하러 온 시민들이 문무 고유례가 열리는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성균관대학교 2022년 여름 학위수여식이 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성균관 대성전에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졸업생들이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졸업·건물 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의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고유의식이다. 김혜윤 기자

25일 성균관 대성전에서 집사들이 고유례에 앞서 몸가짐을 경건하게 손을 씻고있다. 김혜윤 기자

2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성균관 대성전에서 본격적인 학위수여식에 앞서 졸업생들이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김혜윤 기자

2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성균관 대성전에서 교무위원들과 집사들이 문무 고유례에서 사용한 축문을 태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25일 고유례를 마친 졸업생들이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성균관 대성전을 나서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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