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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예고 없이 ‘수원 세 모녀’ 빈소 찾은 김건희 여사

등록 2022-08-25 17:46수정 2022-08-25 18:0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 질병과 가난 속에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어 김 여사는 이날 추모행사를 맡았던 원불교 교무들과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3분여 만에 장례식장을 떠났다. 원불교 관계자는 김 여사가 헌화한 뒤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종교인들께서 대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근 비공개로 수해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한 김 여사는 이날도 공영장례를 주관한 수원시와 사전 조율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대통령실 전속사진사도 동행하지 않은 채 현장을 찾았다.

한편,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아 세 모녀의 장례는 관할 지자체인 수원시가 공영장례로 진행하고 있다. 발인은 26일 오전 11시 30분에 엄수되며 세 모녀의 유해는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봉안당에 안치돼 영면에 들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암·난치병 투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윤석열 대통령의 조화가 놓여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암·난치병 투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윤석열 대통령의 조화가 놓여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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