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포츠를 만드는 이들도 노동자다”

권리찾기유니온, ‘2022 프로스포츠 가짜3.3 미디어데이’
스포츠산업 안 근로자성 위장 고용실태 점검 요구
피해 당사자를 공개모집 등 활동 계획도 공개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 유소년지도자들의 노동자성 인정 여부를 판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심문회의를 앞둔 1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중회의실에서 권리찾기유니온이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권리찾기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e-mail]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 유소년지도자들의 노동자성 인정 여부를 판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심문회의를 앞둔 14일 오전 권리찾기유니온은 서울 용산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스포츠 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노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한 유소년지도자들과 이들의 법률대리인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노무를 제공하는 직원에게 근로소득세가 아닌 사업소득세 3.3%를 원천징수하고, 프리랜서 계약을 해 노동법과 사용자 책임을 회피하는 이른바 ‘가짜 3.3’ 위장 수법을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모든 프로스포츠 기업과 체육단체에 대한 집중기획 근로감독 실시를 요구했다. 이들은 피해 당사자를 공개모집하고 재정지원을 통한 법률구제 공동대응을 하는 등 스포츠산업 노동자들의 권리찾기를 위한 활동 계획도 공개했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 유소년지도자들의 노동자성 인정 여부를 판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심문회의를 앞둔 1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중회의실에서 권리찾기유니온이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권리찾기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 유소년지도자들의 노동자성 인정 여부를 판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심문회의를 앞둔 1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중회의실에서 권리찾기유니온이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권리찾기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 유소년지도자들의 노동자성 인정 여부를 판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 심문회의가 열린 1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중회의실에서 권리찾기유니온이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권리찾기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