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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조선은 안에서 썩어…” 식민사관 논란에 “그 입 다물라” 규탄

등록 2022-10-13 12:14수정 2022-10-13 14:43

전국민중행동·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국힘 당사 앞에서 친일망언 규탄 회견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친일 망언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정진석 비대위원장 사진에 ‘그 입 다물라’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친일 망언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정진석 비대위원장 사진에 ‘그 입 다물라’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그 입 다물라”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친일 망언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목소리 높여 구호를 외쳤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을 반대하며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일이 실제로 생길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경박한 역사 인식으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말라”며 지난 11일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적어 식민사관 논란을 일으켰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우리는 아직 일본의 일제 식민지 침략 역사에 대해 사과받지 못했고, 강제동원 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극우세력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에 피해자들의 손을 잡아주지는 못할망정, 적반하장으로 자국의 역사를 비하하고 국민을 탓하는 매국적 태도는 용서하기 어렵다”고 규탄하고 정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참가자들이 ‘국민의힘은 정진석을 제명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국민의힘은 정진석을 제명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친일 망언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친일 망언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참자들이 행위극을 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참자들이 행위극을 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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