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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6명…68명 발인 마쳐 [밤 11시 기준]

등록 2022-11-01 23:41수정 2022-11-02 01:14

사상자 313명, 중상 22명·경상 13명
한 시민이 1일 오전 ‘이태원 사고’ 현장 인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쓰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한 시민이 1일 오전 ‘이태원 사고’ 현장 인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쓰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 156명 중 68명의 발인이 완료됐고, 부상자 157명 중 121명이 귀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일 밤 11시 기준 사상자 313명의 현황을 공개했다.

사망자 156명 중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 이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 157명 중 입원자는 36명이며 이 가운데 중상 22명, 경상 14명이다. 귀가자는 121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입원자 39명 가운데 3명이 추가로 퇴원한 데 따른 것이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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