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북한산 족두리봉 산불 진화 완료…“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2-11-05 16:04수정 2022-11-05 19:41

5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 화재가 발생한 모습. 연합뉴스
5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 화재가 발생한 모습.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가 인명·시설 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33분께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철탑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40분만인 오후 4시18분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 헬기와 차량, 산불진화대원 100여명이 동원돼 인명·시설 피해 없이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보낸 안전문자에서 “불광동 산42-1부근 족두리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근처에 계신 등산객들은 대피하고 다른 등산객들도 화재 지역으로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수도권 ‘첫눈’ 옵니다…수요일 전국 최대 15㎝ 쌓일 듯 1.

수도권 ‘첫눈’ 옵니다…수요일 전국 최대 15㎝ 쌓일 듯

이재명 무죄, 법원 “아는 것 확인하는 통상적 증언 요청, 위증요구 아냐” 2.

이재명 무죄, 법원 “아는 것 확인하는 통상적 증언 요청, 위증요구 아냐”

검찰, ‘불법 합병’ 이재용 2심도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 3.

검찰, ‘불법 합병’ 이재용 2심도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

새가 먹는 몰캉한 ‘젤리 열매’…전쟁도 멈추게 한 이 식물 4.

새가 먹는 몰캉한 ‘젤리 열매’…전쟁도 멈추게 한 이 식물

고려대 교수 이어 학생도…“함께 외칩시다” 시국선언 제안 5.

고려대 교수 이어 학생도…“함께 외칩시다” 시국선언 제안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