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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상민 장관 출근길, 해임건의안에 “드릴 말씀 없다” [포토]

등록 2022-12-12 09:48수정 2022-12-12 13:57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재석의원 183명 중 찬성 182명 무효 1명으로 통과시켰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재석의원 183명 중 찬성 182명 무효 1명으로 통과시켰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회에서 통과된 자신의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이틀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해임건의안 통과와 관련한 거취 표명 계획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연락이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의 소통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은 채 집무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재석의원 183명 중 찬성 182명 무효 1명으로 통과시켰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재석의원 183명 중 찬성 182명 무효 1명으로 통과시켰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지난 11일 해임건의안을 의결했다. 지난 10일 발족한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도 이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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