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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동장군이 막아서도, 수요 외침은 울려 [포토]

등록 2023-01-25 14:44수정 2023-01-25 14:53

전국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25일 낮 서울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580차 수요시위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전국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25일 낮 서울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580차 수요시위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25일 낮 서울 옛 일본대사관 잎에서는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제1580차 수요시위가 열렸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주최하고 평화나비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수요시위는 예전처럼 ‘바위처럼’이라는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됐다.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과거사 문제에 대해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할 것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또 최근 공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해 자율성 확대라는 이유 아래 이루어지는 ‘역사 지우기’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졸속 해결책은 일본 정부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체감온도 영하 25도를 기록한 엄동설한 속에 열린 수요시위를 담았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제1580차 수요시위가 열린 25일 낮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공식사과와 법적 배상을 요구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제1580차 수요시위가 열린 25일 낮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공식사과와 법적 배상을 요구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제1580차 수요시위가 열린 25일 낮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공식사과와 법적 배상을 요구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적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제1580차 수요시위가 열린 25일 낮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공식사과와 법적 배상을 요구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적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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