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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서울 은평구 재개발 현장에서 유골 30여구 발견

등록 2023-02-03 19:12수정 2023-02-03 19:24

대조동 지하 4∼5m 깊이에 묻혀
2년 전 인근에서 조선시대 추정 유골 발견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서울 은평구 재개발 현장에서 유골 30여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은평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30분께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공사장 인부가 지하 4∼5m 깊이에 묻혀 있는 유골 30여구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소 40년 이상보다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했다. 유류품 등 신원을 추정할 수 있을만한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2021년 4월에도 해당 재개발 구역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목관 속 유골 3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유골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은평구청과 문화재 발굴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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